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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의 눈높이

엄마와 나의 눈높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이리부천초등학교 6학년 심소민 내 친구들 중에서 게임이 25개 있다고 하면 엄마의 단골 대답 "요즘 애들이 문제야." "나중에 어떻게 할려고." "이러니까 시력이 빨리 나빠지지." 내가 게임할 땐 "나중에 프로게이머 될려나 보다!" "역시 스트레스 푸는 덴 게임이 최고지." 엄마의 대답을 들을 때마다 드는 나의 생각 '이게 세대차이라는 거구나.' 어쩌면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게임에 대한 엄마와 소민이의 동상이몽이네요. 엄마는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을 걱정하고 있고, 소민이는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군요. 소민이 생각처럼 세대차이일까요? 이번 기회에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통권 338호, 소년문학 202..

공부방 이야기 2021.02.01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

산타마을엔 누가 살고 있을까? 궁금하다 궁금해 하얀 눈 언덕길 썰매를 슝슝 타고 계실까? 난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면 선물만 달라고 조르지 않을거야 입에 사르르 녹는 딸기 생크림 하트 케이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쿠키와 우유를 선물할 거야 어때, 멋진 생각이지? *** 출처 : 2020 제49집 전북아동문학, p.53, 전북아동문학회, 2020년 11월 26일 발행.

유정 동시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