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나의 눈높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이리부천초등학교 6학년 심소민 내 친구들 중에서 게임이 25개 있다고 하면 엄마의 단골 대답 "요즘 애들이 문제야." "나중에 어떻게 할려고." "이러니까 시력이 빨리 나빠지지." 내가 게임할 땐 "나중에 프로게이머 될려나 보다!" "역시 스트레스 푸는 덴 게임이 최고지." 엄마의 대답을 들을 때마다 드는 나의 생각 '이게 세대차이라는 거구나.' 어쩌면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게임에 대한 엄마와 소민이의 동상이몽이네요. 엄마는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을 걱정하고 있고, 소민이는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군요. 소민이 생각처럼 세대차이일까요? 이번 기회에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통권 338호, 소년문학 202..